🍪 이달의 나눔 쿠키

눈부신 내일을
선물할게

2023.10.

01.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때로는 그 누구의 조언보다 친구의 말이
더 와닿을 때가 있지 않아?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또래들이 서로를 지키는
일이 한창이야.

도미니카공화국은 성(性)을 터부시하는 문화 때문에
가정이나 학교의 성교육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 때문인지 여아 5명 중 1명이 임신이나 출산의
경험이 있을 정도로 미성년 임신율이 높은 편이야.

어린 나이의 임신은 합병증 위험이 높은 데다가
여아들은 신체의 변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또래들이 나선 거야. 서로를 지키려고!
‘또래지킴이’ 교육을 받은 친구들이
올바른 성지식, 임신이나 출산 등의 보건 교육,
성폭력 예방 및 대처에 관한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만들어 다른 친구들에게 전하고 있거든.
그중에서도 연극으로 진행하는 성교육이
가장 반응이 뜨겁대!

▲ ‘또래지킴이’ 교육을 받는 학생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청소년 때 겪는
몸과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메리제리 자스민 라모스 께사다
/ 캠페인 참여 학생(15세)

굿네이버스는 도미니카공화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소외된 여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라오라굿!

02.
여아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서

▲ 우간다에 건축한 여아친화공간
(Girls Friendly Space, GFS)

▲ 여아친화공간을 이용 중인 여아

우간다는 학교의 열악한 위생시설 탓에
생리 중인 여아들이 학교에 결석하는 일이 많아.
여아들이 마음 편히 학교에 올 수 있도록
여아친화공간(Girls Friendly Space, GFS)을
마련했어.

네팔의 '차우파디'는 생리 중인 여성을 헛간에
격리해 사회적 교류를 제한하는 관습이야.
그 때문에 여아들은 생리를 시작하면
학교에 갈 수 없었어.

굿네이버스는 생리에 대한 네팔 지역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했어.

교육을 통해 생리가 불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어. 사회 인식의 변화로 여아들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굿!
[더욱 생생한 좋은 변화를 확인해 보라굿!]

“지금까지 우리는 생리혈이 불결하다고
생각하여 여자들을 집 밖으로 격리했습니다.
그러나 생리를 통해 우리가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제 주변의 여성들에
게 어떠한 차별적인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데이브레이즈 제이쉬 / 지역주민(남성)

반짝이는 변화,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생리대를 사지 못해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하는 여아들의 이야기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이후 국가의 지원은
늘어났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여아들이 많아.

굿네이버스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서
여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보내고 있어.

또한 여아들을 위한 심리 검사와 치료,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굿!
반짝반짝 선물상자엔 뭐가 들었을까?

여아들에게 찾아온 좋은 변화
[여기서 더 확인해 봐!]

굿키와 함께 나눈
이달의 쿠키 어땠어? 😁

고민이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굿키에게
무엇이든 물어봐!
보내준 의견은 회원명과 함께 소개될 수 있다굿! 🎁

(의견이 소개된 초코칩에게는
굿키가 작고 소듕한 선물을 보낼게😍)
*10월의 굿키는 여기서 안녕!
더 맛있는 나눔 쿠키와 함께 다음에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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