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 국내 학대피해아동지원 캠페인

태어날 때부터 아픈 몸으로 학대를 겪은 지온이

포토 배경
병실에 산소 호스를 꽂고 누워 있는 지온이 사진
의사 선생님이 아픈 지온이와 놀고 있는 사진
산소 호스를 꽂고 바라보고 있는 지온이 사진
산소 호스를 꽂고 수저를 들고 있는 지온이 사진
침대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지온이 사진
걸음 보조기를 하고 있는 지온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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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태어난 게 정말 다행이에요. 아동이 초미숙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안 아픈 곳이 없어요. 심장에 구멍이 나있고, 장기, 뼈, 근육 온몸에 발달 지연이 있는 상황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인공호흡기를 차고 위급한 치료를 받았지만 지온이는 돌아갈 집이 없어 병원에서 1년이 넘는 시간을 더 보내야 했습니다.

응급의료센터 사진

지온이와 같은 학대 사례 중 발견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른 아동의 47.5%는 만 2세 미만의 영아입니다. 신생아 및 영아들은 발견조차 어려워 학대상황에 가장 취약합니다. 보건복지부, ‘2021년 아동학대 주요통계’

안겨 있는 지온이 사진

혼자된 지온이를 찾아온 가족 혼자 17개월을 병원에서 보내고 퇴원했지만 아픈 지온이를 받아줄 수 있는 시설조차 없는 상황...지온이는 그렇게 위탁가정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날, 아이가 인공호흡기를 차고 너무 힘겹게 버티고 있었어요. 두려운 마음으로 위탁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제 삶에 찾아와 준 선물이고, 행복이에요” -지온이 위탁모 인터뷰 중 -

재활치료 받고 있는 지온이 사진

평생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올해 네 살이 되었지만 2세 정도의 발달을 보이는 지온이 기적처럼 말하기 시작하고, 걷고 있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기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습니다. “뇌병변 장애를 진단받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고,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꾸준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지온이 배경 사진

“아동학대는 피해아동의 인생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후유증은 평생에 걸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지 아동학대 순간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가정위탁과 같은 제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담당 사회복지사 인터뷰 중 -

지온이가 아팠던 시간을 이겨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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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이 후원하기 일시 후원

일시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004-074654 (입금자명, 지온)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지온이를 위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계획, 상급병원 및 재활병원 연계 : 콧줄, 산소포화도측정기, 호흡기 치료기 등 구입, 아동보호를 위한 안정적 양육 환경 마련 : 아동 자립 시까지 적절한 위탁 보호를 위해 피해아동보호명령 청구, 학대피해아동 위탁가정의 지지체계 지원 : 아동 자립을 위한 위탁 아동 간 지지 체계 구축, 이후 모인 후원금은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사용됩니다.

긋네이버스는 가정위탁 대상 아동들에게 다음과 같은 전문적인 보호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N 가정위탁지원사업 : 위탁가정의 모집 위탁부모 교육 및 관리-위탁가정 선정 및 배치-위탁아동의 안정적 양육을 위한 사례 관리-위탁아동의 자립지원-원가정 복귀 및 회복 지원,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을 위하여 적절한 가정에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여 전문적인 개입과 사례관리를 통해 안전한 보호와 성공적인 자립을 도모합니다.